6월 6일 국립현충원 풍경 6월 6일 오전 9시, 국립현충원 입구에는 추모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었다. 소복을 갈아입은 듯 하얀 팥배나무꽃이 만발해 있는 현충원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추모열기가 점점 더해지고 있었다. 추모객들은 가족이나 친지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정성스레 준비한 꽃과 음식을 들고 ..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