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천년의 숲길을 가다! "나에게는 심신의 휴식이 필요하다네. 모든 봉우리에 휴식이 있듯이 어떤 힘든 일이 끝난 다음에는 내 마음 봉우리에도 휴식이 필요하다네." 금년 봄은 심신이 여러가지로 분주했다. 아내의 중환자실 입원으로 마음이 무거워졌고, 금가락지 집 단장을 하는데 육신이 힘들었다. 집 안팎 대.. 아름다운우리강산/강원도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