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38cm, 광주 36cm……
저물어 가는 정해년 마지막 날 호남지역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호남선의 종착역인 목포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철길엔 흰 눈이 하염없이 내리며 온 세상을 하얗게 지우고 있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7년의 모든 얼룩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새롭게 펼쳐진 흰 도화지에 저마다의 꿈을 그리며 소원 성취하시
길 기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새해 아침
찰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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