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보다 더 일직 모종을 심었다. 작년에는 5월 13일 수박, 토마토, 오이를 심었는데, 작년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심은 샘이다. 작년에 들께는 5월 19일 파종, 고구마는 5월 21일 모종을 했다. 그런데 오늘 들께를 모종을 했으니 훨씬 빠르게 한 샘이다. 고구마는 아직 모종을 하지않았다. 고구마는 열대성 식물이므로 5월 15일 이후에나 해야 할 것 같다.
모든 모종은 심기전에 물을 충분히 주고, 심고나서 볏짚이나 풀로 덮어준 다음 다시 물을 충분히 주었다. 이는 보습, 보온효과 있기 때문이다.
200여평의 텃밭이 꽉찬 느낌이다
앞으로는 고구마와 콩과을 심고 나면
이제 더 이상 심을 것도 심을 땅도 없다.
파종을 한 것중 강남콩과 땅콩을 제외하고는
모두 싹이 맹렬하게 돋아나고 있다.
앞으로는 풀을 베어주는 작업이 비빠질 것 같다.
수박 10본
작년보다 6본을 더 심었다.
참외 20본
참외는 처음으로 심어본다. 참외재배 방법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키워 볼 생각이다
마디호박 6본
작년에는 늙은 호박과 단호박만 심었는데
마디호박을 추가해 보았다.
오이고추 10본
맵지않는 오이고추를 심었다.
청양고추 2본
매운 고추는 2본만 심었다.
들께 10본
작년에는 들깨를 파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모종을 했다.
옥수수 10본
옥수수를 200본을 이미 파종을 했다.
100본은 4월 1일날 파종하여 싹이 나와 있고
100본은 4월 20일날 추가로 파종을 했다.
10본을 추가로 모종을 하것은 파종과 비교도 하고
좀 더 빠르게 수확을 하기 위해서다
야생 참취나물 150본 이식
야생 참취나물 200본을
실험적으로 심어 보았다.
(201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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