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텃밭일기

고랑과 이랑 만들기

찰라777 2015. 4. 9. 07:34

4월 8일, 맑고 춥다

 

어제부터 텃밭의 고랑과 이랑을 다시 만들었다.

고구마 밭과 감자밭은 이랑 90cm,  고랑 40cm 간경으로 재편성을 했다.

이랑이 너무 넓으면 작업을 하기가 어렵고

고랑이 너무 좁아도 역시 작업을 하기가 어렵다.

 

지금까지는 작물을 하나라도 더 심어 수확을 늘릴 양으로

고랑을 좁게하다보니 작업을 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고랑을 40~50cm 간격으로 하고

이랑을 80~90cm로 하면 고랑 양쪽에서 팔을 뻗혀 작업을 하기가 가장 적합하다.

이 방법은 <해땅물자연재배농장>에서 1년 간 실습을 하며 배운 방법이다.

앞으로 이 너비는 변동을 시키지 않고 계속 사용을 할 계획이다.

 

일단 줄자를 이용하여 너비와 열을 맞추고

작업은 매일 조금씩 할 예정이다.

오직 삽과 쇠스랑을 하용하여

한꺼번에 하기에는 너무 힘든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랑과 고랑 재편성 작업

 

 

 

토마토, 오이, 고추, 양배추, 케일, 겨자상추를 심을 밭 일구었다.

40~60cm 간격으로 구덩이를 파고

깻묵퇴비, 퇴비를 밑거름으로 충분히 넣고

흙을 잘 섞어서 봉분을 만들었다.

 

양배추, 케일, 겨자상추 등은 내일 이식을 하고

토마토 등은 5월 초에 이식을 할 에정이다.

 

 

 

케일, 겨자상추를 심을 텃밭

 

 

오이밭

 

고추밭

 

토마토 밭

 

토마토 밭

 

양배추밭

 

방울양배추밭

 

방울양배추 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