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후원학교에 칠판을 달아주러 갑니다

한국자비공덕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네팔 현지 학교에 

그동안 모금운동을 벌려온 칠판을 갈아주기 위해

3월 28일 부터 4월 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네팔에 갑니다.

이번에 칠판을 갈아줄 학교는 5개 학교 47개교실입니다. 

아울러 4개학교에 노트북 컴퓨터 30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국자비공덕회는 현재 120명의 회원이 

120명의 네팔 아이들을 12년 간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자비공덕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찰라와 

본회 국제협력위원인 케이피 시토울나님 둘이서  대표로 

칠판과 노트북을 전달하고 현지답사를 합니다.

기증 학교 현황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칠판과 노트북을 전달한 학교 현황

-버드러 칼리 하이어세컨다리 스쿨 : 칠판 15개

-자나 죠티 세컨다리 스쿨 : 칠판 12개, 노트북 9개

-자나타 초등학교 : 칠판 8개

-세히드 초등학교 : 칠판 8개, 노트북 10개

-자나죠티 초등학교 : 칠판 6개, 노트북 5개

▲네팔후원학교의 열악한 교실과 칠판

●현지 학생 미팅 및 답사 내용

-2016년 1~4월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생 미팅

-현지운영위원 미팅

-신규장학생 20명 선발 방학금 전달:가정방문

-현지관리인 선발 임명 : 임명장 전달 월급여 5000루피

-현지학교 교사 교육 : 한국의 교육 발전 현황 동영상 상영 및 미팅

-현지은 은행 방문

이번 방문시 환영행사는 일체 생략토록 하였습니다.

방문기간 동안 현지학교, 학생가정을 방문하고

숙박도 현지 학부모 집에서 민박을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녀와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장학금후원과 컴퓨터를 기증 받고 기뻐하는 네팔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