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찰라777 2017. 5. 30. 09:08

지난 토요일엔 금가락지에 귀한 손님들이 다녀갔어요~

모두가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인지 금가락지에 여행의 향기가 하루종일 진하게 번져 났어요~




이렇게 여행의 향기가 듬뿍 묻어나는 분들하고

금가락지에서 점심으로 삼겹살파티를 했어요

술은 금년 겨울 부탄에서 온 Chimi(부탄현지 여행사 사장) 선물한

히말라야 위스키 마시며 여행 이야기로 시간가는  몰랐습니다.




점심 후에는 가가운 연천 허브빌리지로 가서 

라벤다 향기가 짙게 번지는 가든을 산책했습니다.

허브빌리지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마치

지중해의 어느 강변으로 여행을 떠나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여행이 좋아서 여행으로 맺어진 인연은 참으로 좋은  같아요.

아무런 조건도부담도 없는 그저 여행이 좋아서 모인 

여행의 향기를 듬뿍 품어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시간가는  모르다가 아쉬운 작별시간이 다가왔어요~

모두모두 건강하고 여행도 매니매니 하시어

다음에 만날 때는  많은 여행 이야기꽃을 피우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