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우리강산/전라도

신비한 단풍나무-내장산

찰라777 2005. 11. 14. 11:59

 

 

 

 

정읍 내장산의 신비한 단풍나무입니다.

영산강 발원지인 가막골 용추사에 뿌리를 내리고

250년의 세월을 보냈다는 단풍나무는

뒤틀릴대로 뒤틀려져 있습니다.

 

인고의 세월을 말해주는 듯

그저 침묵으로 일관하며

래방객을 맞이하고 있군요.

 

 

 

단풍나무 에너지는 사람의 표현능력을 증가시키고 목의 차크라를 강화 시켜줍니다.

의사 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장애물, 열등감, 두려움 등이 단풍나무 기를 통해서

부드럽게 해소되고, 마음을 활짝열어 타고난 재능을 펼치게 해줍니다.

 

단풍나무 밑에서 명상을 하면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영감을 만나게 되어

내적인 자유와 삶에서의 충만감 같은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게 해 줍니다.

 

다른 사람 앞에 나서기를 꺼려 하거나 시험 앞에서 두려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이 나무밑에서 규칙적으로 '나무명상'을 하면 자기 확신을 증가시켜

매 순간 감각적인 기쁨을 맛보고, 살아가는 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氣를 끌어내는 방법들을 알게 해줍니다.

 

자신이 불행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단풍나무와 친해지고 이 나무 밑에서 자주 명상을 해 볼만 합니다.

나무의 기를 통해서 자신이 우주의 소중한 일부임을 마침내 깨닫게 될것입니다.

 

 

오랜된 너의 모습에서 인내를 배운다.

 

 

가을에 잎을 떨구어 자급자족하는 절약 정신도 배우고....

 

 

 

내장산 용추사는 잘 발견할수 없는 깊은 곳에 수멍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영산강 발원지 용소가 있지요.

 

 

용소의 아름다운 풍경이 석양의 일몰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2005.11.12 내장산에서 찰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