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집 가는 길 개구리 집 가는 길 오늘 오후에는 날씨가 한결 풀려 포근하기까지 했다.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의 날씨로 춥지만 점심을 먹고 나자 어제까지 그렇게 심하게 불었던 바람도 자고 봄 날씨처럼 따뜻하다. "여보, 오늘은 점심 먹고 나서 산책을 좀 가요." "그거 좋지. 오늘은 개구리 집으로 한번 가볼까?' "..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