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맺어준 놀라운 인연! 나의 유일한 친구, 새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설에 떨고 있는 새들을 바라보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 옷도 입지않고, 신발도 신지않고, 난방장치도 없는 영하 20도의 날씨에서 새들은 어떻게 견뎌낼까? 나는 집안에서 두꺼운 옷을 몇 개나 포개 입고, 보일러를 가동하고도 화로를 피우며 난..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1.18
폭설에 파묻혀 새들의 낙원이 되어버린 콩밭 폭설에 파묻혀 새들의 낙원이 되어버린 콩밭 [생태계의 보고 DMZ 연천 풍경 ①] 새와 고라니의 겨울나기 오늘 아침(1월 10일) 내가 사는 연천은 영하 20도가 넘었다. 춥다! 이렇게 추운 날도 꼬박꼬박 잊지 않고 우리 집을 방문해 주는 것은 새들밖에 없다. 새들이 없으면 얼마나 삭막하고 쓸..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