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남도여행-목포는 항구다 ▲호남선 종착역표지판. 목포역 표시간판 11월 24일, 9시 20분, 용산역에서 목포로 가는 KTX기차를 탔다. 목포로 가는 목적은 장인어른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지만, 홀로 기차를 타는 느낌은 마치 먼 남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든다. 아내는 허리가 아파 치료를 다니느라 ..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