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섬진강일기

청매실

찰라777 2011. 6. 14. 07:29

 

 

 

 

 

 

알알이 영글어 가는

청매실이 마냥 싱그럽다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저걸

그냥

한 입 깨물어 볼까?

 

에그~

그만 두자

신물만 가득 찰 테니까

 

 

(2011. 6. 10 홍쌍리매실농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