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섬진강일기

장마 뒤에 뜬 보름달과 샛별

찰라777 2011. 7. 16. 07:22

장마 뒤에 떠오른 보름달과 별

 

보름달이 유난히 밝다.

달그림자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보름달처럼 둥근 세상

근심걱정이 없는 세상

건강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 되더니 15일 날은 밤에는 하늘이 맑고 보름달이 둥그렇게 떠올랐다.

우연히도 7월은 양력과 음력이 같은 날로 나란히 함께 가고 있다.

오늘은 음력 6월 15일이다.

 

 

 

 

 

 

비가 온 끝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보름달이 밝게 보인다.

보름달에 그려진 그림자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이곳 우리가 살고 있는 수평리 마을은 백운산에서 달이 떠서 계족산으로 진다.

 

 

 

 

 

 

 

 

 

 

오랜만에 달밤에 산책을 했다.

이 사진은 산책을 하다가 찍은 것이다.

 

 

 

 

 

하늘이 워낙 맑아 별자리까지도 카메라에 잡혔다.

별 사진은 금성을 찍은 것이다.

샛별이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영롱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