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섬진강일기

사랑을 하려면 무당벌레처럼 하라?

찰라777 2011. 9. 19. 07:51

무당벌레 한쌍이 사랑을 하고 있네요^^*

참으로 아름다운 짞짓기입니다.

 

몸은 황갈색이며

머리와 가슴등판의 흑색 무늬와

딱지날개의 흑색 점무늬가 아름답게 보여요

 

유충과 성충이 모두 진딧물을 잡아먹어

상아있는 농약이라고 한답니다.

 

무당벌레 사랑...

참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하고 있어요

사랑을 하려면 무당벌레처럼 하라?

너무 사랑스럽지요?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에 속하는 이 무당벌레는 영어로 Ladybird beetle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중세시대 동정녀 마리아에게 바치며

성모마리아 딱정벌레(Beetle of Our Lady)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