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락지에 일주일만에 돌아왔더니
쇼핑백이 하나 문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쇼핑백을 열어보니
저런, 예쁜 찾잔이 들어 있군요~
들꽃이 한송이 그려져 있는
그윽한 정취 묻어나는 아름다운 다기 세트...
그냥 오셔도 되는데...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 주신
들꽃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금가락지에 오시라거든
빈손으로 오소서
아름다운 들꽃 찻잔에
고소한 쑥차 따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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