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화분 흙 갈아주다

찰라777 2014. 6. 6. 08:24

6월 3일, 단비 오는 날

 

화분 흙갈이를 해주었다.

몇 년 동안 자란 뿌리가 화분을 꽉 채우고 있어

물도 잘 들어 가지않고 화초도 시들시들하다.

상토와 부엽토를 1대 1로 섞어서 화분에 넣고

화초의 뿌리를 잘라주고

화분갈이를 해주고 나니

화분의 화초가 이제 숨을 좀 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