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텃밭일기

들깨와 잔치열무를 심다

찰라777 2014. 6. 23. 15:28

6월 19일 목요일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여 들깨를 심었다.

심기전에 물을 주고, 심은 후에 다시 물을 주었다.

들깨 밭에 단호박이 제법 크게 열렸다. 어린호박을 몇 개 따왔다.

금년들어 최초로 수확을 하는 호박이다.

 

 

 

 

 

 

6월 23일 월요일 소나기

 

새벽에 소나기가 내렸다. 축구는 졌지만 소나기가 내려 다행이다. 상당한 양이다. 들깨 밭에 가니 지난 주에 심었던 들깨가 싱싱하게 자라나고 있다.

 

상추밭에 잔치열무를 파종했다. 땅이 촉촉히 젖어 잘 자랄 것 같다.

 

고구마 밭에 쇠비름이 무성하다. 밭고랑과 사이사이에 난 풀을 베어냈다. 장마가 지면 얼마나 많이 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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