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폭염
폭염 속에 육쪽마늘을 수확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수학량이 좋다.
작년 가을에 심은 마늘이 긴 겨울을 이겨내고 이렇게 여문 것이다.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마늘이 생종 할 수 있었던 것은
욍겨와 억새풀 덕분이다.
마늘을 심고 왕겨를 덮은 다음,
그 위에 억새풀을 덮어주어 보온 보습효과를 톡톡히 덕을 본 덕분이다.
마늘은 잎이 노래지며 시들어 가면 수확을 해야 한다.
굵은 마늘은 종자용으로 별도로 골라냈다.
마늘을 엮어서 천장에 매달아 말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 작업은 내일 하기로 하고 우선 탁자위에 펴서 바람이 통하도록 보관했다.
▲잎이 노래지며 시들면 수확을 해야 한다.
▲수확을 한 육쪽 마늘
▲굵은 것은 종자용으로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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