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텃밭일기

토마토, 가지, 고추를 심다

찰라777 2015. 4. 22. 14:13

4월 21일  화요일  맑음

 

전곡 동원상회에 들리니 토마토, 가지, 고추 등 모종이 다 나와 있다.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나온 것 같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떠 본김에 제사를 지낸다고 모종을 샀다.

 

전곡 동원상회

-토마토 30본(큰토마토 25본, 방울토마토 5본) @500 15,000원

-고추 6본(아삭이고추 5본, 영양고추 1본) @200 1,200원

-가지 2본 @ 500 1,000원

-케일 5본 @ 500 2,500원

-대파 한 상자 6,000원

 

군남농협

-고추건조망 12*18자 2개 @9,000 18,000원

 

토마토 모종

 

가지 고추 모종

 

 

토마토 식재

 

 

 

오이지주대 설치

 

 

감자 싹의 힘찬 태동

 

심을 자리는 일주일 전에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오후에 정식을 했다.

아울러 오이 받침대도 5개를 만들었다.

이제 오이만 사서 심으면 일단 여름채소류는 다 심게된다.

날씨가 서리가 내리지는 않을 지 다소 걱정이 된다.

 

오늘 금년들어 처음으로 살모사를 보았는데

뱀이 나온것으로 보아서는 서리가 내릴정도로 춥지는 않을 것 같다.

감자싹도 힘차게 올라오고 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삼월삼짇날이 아닌가?

그러나 제비는 보이지않고 뱀이 먼저 보이니 이고 이상기온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