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천수국-메리골드 향기 가득한 금가락지

찰라777 2015. 7. 20. 17:20

메리골드 향기가 금가락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른 봄에 파종을 하여 금가락지 전후좌우에 옮겨 심었더니

예쁜 황금색 꽃이 피어나며 금가락지를 장식하고 있다.

나는 메리골드 향기로 금가락지를 가득 채우고 싶다.

천수국이라고도 부르는 메리골드는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어난다.

 

 

 

 

 

 

 

 

 

 

 

 

 

 

 

 

 

 

 

 

 

 

 

 

 

 

 

아프리칸메리골드라고도 한다.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높이 70100c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며 1315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잔 톱니가 있으나 밋밋한 것같이 보이고 측맥 끝에 선점(腺點)이 있으며 전초에서 냄새가 난다. 이 냄새로 인해 해충의 접근을 막기 때문에 화단에 많이 심는다.

 

꽃은 여름에 피지만 온상에서 기른 것은 5월에 피며 가지 끝에서 굵은 줄기가 나와 지름 5cm 내외의 두화가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노란색 ·적황색 ·담황색 등이며 꽃피는 시기가 길다. 총포는 포조각이 합쳐져서 컵처럼 생기고 관상화(管狀花) 끝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가늘고 길며 끝에 가시 같은 갓털이 있다. 이와 비슷한 종으로서 만수국(French marigold:T. patula)이 있는데, 전체가 다소 작고 두화는 지름 34 cm이며 설상화는 황갈색에서 적갈색이다. 잎은 가장자리에 결각과 더불어 톱니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수국 [African marigold, 千壽菊]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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