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계곡에서 만난 체체파리-카타츄타 ‘많은 머리’ - 카타추타, 바람의 계곡 트레킹 ▲'많은 머리'란 뜻을 가진 카타추타 국립공원, 36개의 크고 작은 붉은 바위돔이 압권이다. 호주에서 울룰루(Uluru-Ayers Rock)와 카타추타(Kata Tjuta-The Olgas)를 보지 않고서는 진정한 호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거대한 붉은 바위들의 모습은 아름다..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9.12
아웃백, 가시도마뱀에게서 완벽한 야생법을 배운다. 사파리의 첫 손님, 가시도마뱀 울룰루로 가는 도중에 우리가 처음 만난 동물은 '가시 악마 Thorn Devil'이라고 불리는 '가시도마뱀'이었다. 온 몸에 가시가 돋아있는 가시도마뱀은 아웃백의 붉은 바위와 황토색깔과 같은 색으로 모자이크를 한 듯 얼룩이 져 있고, 눈알은 개구리처럼 톡 튀어 나왔으며, 길.. 카테고리 없음 2008.09.05
내숭을 떨지 않는 아웃백 사파리팀 내숭을 떨지 않는 여행자들 아웃백 사파리투어Outback Safaris Tour는 이른 아침 6시 30분에 앨리스스프링스를 출발하였다. 앨리스스프링스에서 울룰루까지는 441km 되어 서울에서 목포 정도 가는 꾀나 먼 거리이기 때문이다. 호스텔까지 픽업을 나온 자동차는 15인승 캠핑카였다. 캠핑카의 뒤에는 작은 트레.. 카테고리 없음 2008.09.04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의 중심, 울룰루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의 중심 지구의 배꼽, 울룰루 Uluru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의 중심이라는 울룰루(퍼스에서 앨리스스프링스로 가는 비행기에서 촬영) 퍼스를 이륙한지 거의 3시간이 지날 무렵, 붉은 황무지 위에 혹처럼 나와 있는 한 점을 발견했다. 그야말로 광활한 벌판에 붉은 돌기처럼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8.28
'토끼 울타리'를 넘어서 '토끼 울타리'를 넘어서 -Rabbit Proof Fence- 호주하면 흔히 장미처럼 아름다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그리고 서호주의 퍼스 등 그림같은 도시를 를 떠 올리기 쉽다. 물론 여행자라면 그런 아름다운 도시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친 심신을 쉬고 싶으리라.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