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중심으로 급부상하는 청정지역 연천군 1시간대로 가까워진 서울~연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연천까지 오가는데 시간이 대폭 단축 되었다. 지난 6월 30일 개통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에서 포천시 신북까지 44.6km로 종전에 68분 정도 걸리던 시간을 절반인 35분으로 단축되었다. 아울러 양주시 소..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7.07.12
쥐라기 공원을 방불케하는 임진강주상절리 여름이 오면 이곳 연천군 임진강 주상절리는 마치 쥐라기공원을 방불케한다. 울울창창하게 우거진 정글속에 칡넝쿨이 제멋대로 칭칭 감겨져 있다. 어떤 것은 고릴라처럼보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공룡처럼 보이기도 한다. 30만년 전 태고의 모습이 이랬을까? 강가엔 한국전쟁때 미군의 짐..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6.09.11
연천의 골든 브릿지-임진강 동이1교 한반도 중심에 우뚝 솟아있는 임진강 주상절리 동이1교 동서남북 중부원점에 남과 북이 두팔 벌려 악수를 하며 통일을 염원하고 있네. 노을빛을 받아 모내기 논에 비친 반영이 너무 아름답네. 저 다리가 개통 되는 날 남북통일 되는 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7.05
여기가 정방 폭포인가?...임진강 시한부 폭포 연천 동이리 임진강 주상절리에는 시한부 폭포가 내린다. 봄철 모내기를 할 때와 장마철에 두 번 주상절리 적벽에 떨어진다. 폭포는 한 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적벽마다 줄줄이 떨어진다. 지금은 모내기 철이라 폭포수가 제법 많이 떨어져 내린다. 국수나무 꽃 아그배나무 꽃? 잠수타며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5.20
산수유가 있는 풍경 4월 4일 맑은 뒤 흐림 아침 햇볕이 찬란하다. 날씨가 청명하고 모든 사물이 명확하게 보인다. 산수유, 수선화, 꽃잔디, 매화꽃들이 주변의 환경과 대비를 이루며 더욱 선명하게 색깔을 드러낸다. 날씨에 따라 이렇게 주변환경이 달라진다. 특히 임진강 주상절리에 수채화를 그리듯 피어있..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4.05
환상적인 임진강 주상절리 억새와 코스모스 길 이곳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평화누리길에는 임진강 주상절리를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가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억새길을 걷다보면 저절로 사색의 창이 열립니다. 지난 일요일 마침 금가락지를 방문한 청정남님과 함께 주상절리를 따라 일렁이는 억새길을 걸었습니다. 사..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10.15
청정지역 연천군에도 개발의 숨통이 트일까? 한반도 중심 38선에 건설되는 사장교의 의미 ▲ 연천군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이1교>는 한강이북 38선상에 유일하게 건설되는 타정식 강합성 사장교로써 한반도 중심에서 남북한 사람이 서로 만나는 형상을 취하며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다리이다. 10월 11일 경기도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10.14
코스모스와 임진강 주상절리 담쟁이 단풍 임진강 주상 절리에 담쟁이 단풍이 아름다운 수채화를 수놓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하늘 거리는 강변,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이 휘장을 두르고 강물에 비추이는 반영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10.13
물이 불보다 무서워 오늘 아침 임진강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 안개 밑으로 엄청난 물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위가 올라간 임진강은 처음 봅니다. 높이 40m에 달하는 주상절리가 중간쯤까지 물이 차 있습니다. 과연 물이 불보다 무섭군요 마치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방불케 합니다. 넘..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7.13
저 청초한 유혹...입맞춤을 하고 싶네!...임진강 봄을 알리는 전령사들 이곳 연천군 임진강에도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주상절리에서 왕징면으로 가는 평화누리길은 야생화 천국이다. 작년 홍수에 파손된 길도 말끔하게 보수를 하여 걷기에 아주 좋아졌다. 푸른 임진강을 바라보며 때 묻지 않는 흙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저절로 상쾌해 진다. 아, 맑은 공기!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