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로 변한 두포리 농장 정글로 변한 오갈피 농장 농사란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두포리 오갈피 농장이 이를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 8월 21일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친구 응규와 함게 두포리 농장에 갔다. 장마도 거의 끝나가고 해서 인부 2명을 사서 작업을 하기로 했던 것. 그러나... 두포리 농장에 도착하여 나..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8.23
풀 만 콩 반, 콩밭을 매며... 풀 반 콩 반, 콩밭을 매며… 농업 1만 년의 역사는 잡초와의 전쟁이다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왔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대지는 충분히 적셔 있다 못해 습기 때문에 다소 답답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햇빛은 나지 않지만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고 구름이 끼..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7.27
땅콩 흙 북돋우기-고소한 땅콩을 기다리며... 고소한 땅콩을 기다리며.... 땅 속에서 열매를 맺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땅콩”은 그 이름도 귀엽다. 요즈음 텃밭에는 땅콩 꽃이 한창이다. 작고 깜찍한 노란 꽃이 잎사귀 사이에 숨어서 다소곳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점감이 간다. 모레로 된 텃밭을 일구어 지난 4월 17일 날 파..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7.13
귀농귀촌은 잡초와의 전쟁이다! 어제 두포리 오갈피나무 농장에 들렸더니 잡초가 작난이 아니게 무성하다. 비니루를 덮어 잡초가 생장하지 못하도록 했는데도 그 사이사이를 뚫고 잡초들이 교묘하고 무성하게 커 있다. 순식간에 번져서 자라난 잡초가 온 밭을 덮고 있다! "귀농귀촌은 잡초와의 전쟁이다!" ▲4월 12일 오..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