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의 야생화 5월은 정말 싱그럽군요! 겨울 동안 삭막하기만 했던 금가락지에도 여기 저기 야생화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장독대에, 울밑에, 돌담에, 나무 그늘아래.... 야생화들이 웃고 있는 금가락지의 풍경은 평화롭기만합니다. 파종과 모종을 거의 끝낸 텃밭에 돋아난 새삭들과 어울려 가장 아름다운..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5.06
별꽃은 어디로 갔지?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온세상이 하얗에 눈에 파묻혀 있다. 카메라를 챙겨들고 서둘러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지천으로 피어나던 별꽃과 병아리처럼 피어나던 할미꽃은 어찌되었을까? 병아리 털처럼 보송보송하게 피어나오던 동강할미꽃이 눈 속에 파묻혀 잔뜩 웅크리고 있다. 3일전에 찾았던 올림픽공.. 카테고리 없음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