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늦지 않은 섬진강 매화마을에는
매화꽃이 꽃비를 내리며
마지막 절정을 이루고 있다
4월 5일 현재 섬진강변에는 매화가 낙화를 하기 시작하고,
반면에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는 봄의 전령 매화가
봄바람에 꽃비를 휘날리며 마지막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매화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꽃잎이 거의 지고
파란 잎이 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4. 4 광양 다압면 매화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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