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석모도 보문사 눈썹바위에 올라 석모도 보문사 눈썹바위에 올라 서서 오랜만에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찾았습니다. 전에는 외포항에서 페리를 타고 갔는데 요즈음은 다리가 놓여 자동차로 바로 갈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자동차로 다리를 건너가니 편하기는 하지만 배를 타고 가면서 새우깡을 날리면 갈매기들이 날아..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8.01.11
[강화도 여행] 전등사 업경대에 비추어 보니... 지난 일요일(1월 7일) 새해 첫 가족여행으로 강화도 전등사와 석모도 보문사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전등사에 들렸는데,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시절(38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한 유서 깊은 절입니다. 전등사에서 가장 인상깊은 문화재는 대웅전 안에 비치된 <업경대>였습니다. 전등..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8.01.11
[스크랩] 아파트 벗꽃길 산책 멀리 가지 못해도 내가 사는 도농동 아파트에도 벗꽃이 만발하게 피어 요즈음 누구 손을 잡고 부축하며 매일 산책을 합니다 ㅋㅋ 아직 단 하나의 꽃잎도 떨어지지 않는 희고 고운 꽃들이 그저 바라보기가 곤혹스러운 정도로 찬란하고 아름답습니다. 허지만 저 아름다운 꽃도 곧 지고 말겠..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7.04.11
[스크랩] 남양주 황금산의 봄 야생화 도농동 집에서 가까운 황금산에 올랐습니다. 며칠째 계속되는 따뜻한 날씨와 봄비로 황금산에는 봄 야생화들이 기지개를 펴며 만개하고 있었습니다. #황금산 진달래 #양지꽃 #제비꽃 #명자나무 #아주가 #라일락 #조팝나무 #자목련 #개불알 #앵두꽃 #광대나물? #민들레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7.04.08
함박눈 펑펑 내리는 황금산 산책 모처럼 함박눈이 내리고 있군요. 운동화 끈 조여매고 황금산에 올랐습니다. 아직 아무도 발자국을 내지 않는 눈길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며 태곳적으로 돌아가 봅니다. 운동화에 눈이 달라 붙어 매우 미끄럽군요. 젊은 시절 같지 않아 자꾸만 비틀거립니다. 지팡이를 짚고 보폭을 최대한 ..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7.01.13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겨울 황금산 산책 매일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은 첫째 차를 타고 가지않고 가까워야 하고 둘째 너무 힘들지 않아야 하며 셋째 자연 그대로의 길을 걸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남양주 도농동에 있는 황금산은 내가 남양주에 머물때 가장 적합한 산책 길이다. 요즈음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이 좋지 않는 ..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7.01.12
겨울의 전설, 용문사 은행나무 요즈음 눈만 뜨면 속 터지는 뉴스만 들려오네요. 가슴이 답답하여 콧바람도 쌜 겸 가족들과 함께 용문사 은행나무를 찾아갔습니다. 미사리를 지나니 한강이 시원스럽게 뻗어있고 양수리에 도착하니 남한강과 북한강이 서로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며 반겨주네요. 역시 자연은 언제나 변함..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7.01.12
찔레꽃 향기 그윽한 황금산 남양주 도농동에 오면 올라가는 산이 황금산이다. 오늘 황금산에 오르니 아카시아꽃은 지고 찔레꽃이 여기저기 피어나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찔레꽃 향기는 은은하면서도 매콤하다. 하얀 꽃잎에 노란 꽃술이 매혹적이다. 흰색을 좋아하는 우리민족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꽃이다. ..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6.05.16
봄이 무르익어가는 도농동 부영아파트 산책 도농동 부영아파트는 약 6000세대가 살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황무지나 다름없는 옛 원진레이온 터를 부영에서 개발을 하여 대단지 아파트촌으로 바꾸어 놓았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중앙선 전철역이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마치 하나의 소도시처럼 .. 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