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않아도 걸을 수 있는 꽃길이 있어서 좋군요.
아이들이 살고 있는 남양주시 아파트는 아름다운 꽃길이 있어서 좋습니다.
요즈음 철쭉, 영산홍 등이 한참 피어나 향기를 한껏 뿜어내고 있습니다.
6000세대가 넘는 워낙 큰 대단지라 아파트만 한바퀴 걷는데도 거의 1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면서도 슬픔이 묻어나는 것은 왜일까요?
못다핀 아름다운 저 영혼들을 보는 것 같아 괜히 서글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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