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월요일 맑음
다운재킷을 사다
아내가 재킷을 하나 사자고 한다.
마침 동네 이마트에서 캐리모어 다운 재킷을 세일하고 있다.
지난해 제품인데
60퍼센트 세일이라고 하는데 23만원이란다.
너무 비싸 사지 않으려고하니
"평생에 제대로 된 겨울 재킷도 하나 사 입어야죠."
아내의 우격다짐으로 거금을 투자하여 겨울 재킷을 샀다.
입어보니 따뜻하다.
금년 겨울은 눈속에 뒹굴어도 춥지않겠다!~
아내에게 감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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