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이러스를 팍팍 전염시키는 부탄사람들 4년 만에 감격의 재회를 한 부탄의 치미 행복 바이러스를 팍팍 전염시키는 부탄 사람들. 그 사람들 중에서도 나의 친구인 치미 한국에 왔다! 잔잔한 미소, 여유로운 마음,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사람, 치미가 왔단다. 지난 16일 부탄 팀푸에 살고 있는 치미 뎀(Chimi Dem)이 한국에 온다는 소..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7.01.31
[부탄여행-에필로그]파드마삼바바의 흔적을 찾아 떠났던 히말라야 순례길 파드마삼바바의 흔적을 찾아 떠났던 히말라야 순례길...다르질링, 시킴, 부탄 따지고 보면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 다만 그 시한부 인생에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고 사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은 행복한 삶을, 어떤 사람은 불행한 삶을 살아간다. 누군가는 그 시간을 기적처..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4.02.06
[부탄여행17] 지구상의 마지막 샹그리라 탁상사원 지구상의 마지막 샹그리라 탁상사원 ▲ 해발 3120m에 높이 900m의 수직 암벽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탁상사원은 8세기경 부탄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구루 파드마삼바바가 암호랑이를 타고 명상을 했다는 장소로 부탄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부탄의 심벌이다. 파로밸리 해발 2940에서 전망..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4.01.27
[부탄여행16]전설 속의소년 이름을 딴 왕두포드랑 사원 전설속의 소년을 만나다 늦은 오후, 우리는 푸나카 사원을 출발하여 난공불락의 요새 왕두 포트랑 Wangdue Phodrang Dzong 사원에 도착했다. 푸나카의 관문인 왕두포두랑 스위스사원(스위스 정부가 원조하여 건립된 다리)를 지나니 강가의 높은 언덕에 부탄에서 가장 이니상적인 왕두포두랑 사..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4.01.26
[부탄여행⑭] 세상에서 가장 행복이 가득한 푸나카 성 자카란다 향기 가득한 푸나카 종 모츄(어머니의 강)와 포츄(아버지의 강)가 만나는 곳에 동화나라 같은 성이 보랏빛 꽃에 둘러싸여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었다. 푸나카 성이다! 강이름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어머니의 강과 아버지의 강~ 얼마나 멋진 이름인가. 히말라야의 눈 ..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4.01.20
[부탄여행⑨] 남자가 스타킹을... 부탄 전통의상을 입어보니 남자가 스타킹을... 부탄 전통의상을 입어보니 [부탄여행⑨] 고구려의상과 비슷한 부탄 전통의상 팀푸의 거리에서 부탄의 전통의상인 고Gho와 키라Kira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부탄인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먼 중세기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경찰이나 승려, 군인들은 전..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4.01.07
[부탄여행⑥] 아무리 생각해도 동화 같은 곳, 부탄 영광스런 종교의 성채, 타쉬쵸 드죵 ▲ 팀푸 왕추강변에 위치한 타쉬쵸 드죵은 "영광스런 종교의 성채"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부탄 정부 청사 겸 불교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타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타쉬쵸 드죵은 요새와 사원을 겸하고 있다. 우리는 타쉬쵸 드죵의 긴 벽을 따라 걸..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4.01.02
[부탄여행⑤-팀푸]신호등이 없는 세계 유일의 수도, 팀푸 ▲팀푸의 상징 타쉬쵸 드종. 불교사원과 정부 청사를 겸용하고 있다.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며 살아가는 부탄 사람들 ▲ 물질적으로 가난하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며 살아가는 부탄 사람들. 마니차를 돌리며 팀푸 시내 쵸르텐을 돌고 있다. 매운 고추에 부탄의 전통술 '아라'를 한잔 하..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3.12.29
[부탄여행④]매운음식에 음주를 즐기는 나라 [부탄여행④-팀푸] 매운음식 좋아하고 음주 즐겨... 우리와 닮은 꼴 ▲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수도인 팀푸는 해발 2400m에 위치하고 있다. 신호등이 없는 도시로, 왕추강 계곡을 따라 길게 늘어선 도시는 마치 우리나라 지리산 자락처럼 한적하게 보인다. 멀리 히말라야 설산이 보인다 부탄..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3.12.26
[부탄여행③] 국왕도 정년이 있는 나라 국왕도 정년이 있는 나라, 부탄 [부탄여행③]푼춀링에서 팀푸로 가는 길 ▲ 부탄 전통복장 고Goh를 입는 가이드 쉐리. 마치 우리나라 두루마기와 흡사하다. 어쩐지 낯설지가 않는 풍경 아침 7시, 부탄의 국경도시 푼춀링에서 팀푸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호텔 로비로 나오니 가이..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