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밤나무냐?-밤꽃 향기 야시시한 섬진강 <19번 도로> 알 듯 말 듯한 밤꽃의 독특한 향기 -밤꽃 향기 진동하는 섬진강 '19번'도로 저에게는 늘 다시 가고 싶은 길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남원에서 밤재를 넘어 구례로, 구례에서 지리산 옆구리에 섬진강을 끼고 벚나무 터널을 지나가는 아리아리한 길, 바로 섬진강 "19번" 도로입니다. 벚나무 사..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6.15
파타고니아에 핀 아름다운 들꽃 순간과 영원이 교차하는 세상 끝...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들꽃 파타고니아의 봄은 순간에 지나가고 만다. 봄과 여름의 구분이 거의 없는 지역이다. 여름에 해당하는 계절이 우리나라의 봄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여름이 시작되는 12월이 오면 꽃들은 그 짧은 순간에 생명의 싹을 틔우며 일시에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