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고마운 소낙비여! 오, 고마운 소낙비여! 어제(6월 12일) 소낙비가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져 내렸습니다. 소낙비 내린 후 농촌 풍경은 점점 분주해집니다. 오늘 아침(6월 13일) 일어나 텃밭에 나가보니 채소와 곡식들이 한껏 싱싱하고 탱탱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태양은 구름 속에서 열기를 품고 임진강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