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야희우(春夜 喜雨)-먹을 수 있는 탓밭 산책 먹을 수 있는 텃밭 산책 -마음의 고향을 그리며... 좋은 비 시절을 알아 好雨知時節 봄이 되니 곧 내리기 시작한다 當春乃發生 바람 따라 밤에 몰래 스며들어 隨風潛入夜 소리 없이 촉촉이 만물을 적신다 潤物細無聲 들판 길 구름 낮게 깔려 어둡고 野徑雲俱黑 강 위에 뜬 배의 불만이 밝..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6.04
전쟁을 통열하게 비판한 두보의 "春望" 청두 두보초당을 찾아서 두보는 "봄의 소망(春望)"이란 시를 통해 전쟁을 통열하게 비판했다. 청양궁에서 노자의 흔적을 찾아보고 두보초당으로 향했다. 35번 버스는 바로 두보초당 앞에서 내려 주었다. 시인의 초당은 한가로웠다. 5월의 신록이 우거진 두보초당은 대나무 숲이 출러거리고 있었다. 이..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