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절, 에베레스트 롱푸곰파 꼬부랑길의 절정, 초모랑마 롱푸계곡 팡 라Pang-la 고개에서 초모랑마 파노라마를 감상한 후 지프는 계곡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해발 5120m에서 내려가는 절벽 길은 그야말로 꼬부랑길의 절정이다. 치프는 마치 깊은 바닷속으로 헤엄쳐 들어가는 늙은 곰처럼 느리게 계곡 속으로 빠져 ..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