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양산 봉암사②-군대보다 더 엄한 스님들의 선방생활 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나오는 듯한 기이한 산세 -고운 최치원이 지증대사 비문에 쓴 글 봉암사 일주문에 도착하니 오전 10시다. 봉암사 일주문은 18세기 초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봉암사 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일주문 정면에는..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2.02.11
희양산 봉암사①-매생이국으로 굳게 닫힌 산문을 열다 매생이국으로 굳게 닫힌 산문을 열다 문경 희양산 봉암사를 가다 용솟음치는 기운이 서린 희양산 문경 봉암사 입구에 들어서니 우선 원추형의 흰 바위 봉우리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 거대한 흰 바위를 보는 순간 티베트의 수미산을 연상케 한다. 힘이 불끈 솟는 느낌을 받는 우람..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