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전에 형수님의 지혜로 미리 예방책을 세우다 그토록 타는 가뭄이 계속 되더니, 곧 장마전선이 북상을 한다고 한다. 도심의 아파트에 살 때에는 아무리 장마가 오더라도 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농촌에 살다보니 여러 가지로 손을 볼 곳이 많다. “아제, 장마가 오기 전에 뒤꼍을 먼저 손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아마 파리가 많은 것도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