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에 떠오르는 달 백운산에 휘엉청 밝은 달이 걸려 있다. 오늘은 음력으로 7월 13일이다. 보름이 다가오려면 아직 이틀이나 남았다. 그런데도 달은 보름달처럼 밝다. 서울의 하늘에서 보는 달과 이곳 섬진강세서 바라보는 달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도심의 빌딩에 걸려있는 달은 희미한 전등불빛처럼 보이는데, 백운산에..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