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은 어디로 갔지?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온세상이 하얗에 눈에 파묻혀 있다. 카메라를 챙겨들고 서둘러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지천으로 피어나던 별꽃과 병아리처럼 피어나던 할미꽃은 어찌되었을까? 병아리 털처럼 보송보송하게 피어나오던 동강할미꽃이 눈 속에 파묻혀 잔뜩 웅크리고 있다. 3일전에 찾았던 올림픽공.. 카테고리 없음 2010.03.11
<별꽃>에 소망을 빌자 별꽃에 소망을 빌자 밤하늘에 보석 빛나는 별들을 본적이 있겠지요. 그 별들을 바라보다 별똥별이 흰 선을 그으며 떨어져 내리는 유성을 바라보던 생각이 납니다. 별 하나 나 하나, 별을 헤며 소원을 빌던 추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어제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다가 풀숲에 박혀 있는 <별꽃>을 발견..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