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 반하다-에티항공에서 바라본 히말라야 에띠항공에 아이들의 꿈을 싣다 3월 29일. 털털 거리는 타타 봉고차에 짐을 싣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뿌연 먼지가 앞을 가렸다. 건기라서 먼지의 농도가 한층 심했다. 어머님이 주신 꽃을 든 시토울라의 모습이 경건해 보였다. 시토울라의 집에서 공항은 멀지가 않다. 국내선 공항은 허름.. 지구촌방랑/'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