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에 타버린 블루베리 나무 골절상을 입은 아내 발 뒤꿈치 2차 시술을 받느라 일주일간이나 집을 비웠더니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블루베리 나무는 불에 탄듯 노랗게 시들어 있고, 화분에 난과 꽃나무도 거의 아사직전이다. 연일 36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무더위는 이곳 연천에도 예외는 아니다. "아이고, 저 아까운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