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농사일지]육모판의 서울 나들이 고향에 계신 장모님이 몸이 많이 불편하시다는 연락이 왔다. 올해로 87세이신 장모님은 언제부터인가 치매가 와서 점점 치매가 심해지고 있다. 마침 4월 13일이 우리 가문의 시제를 지내는 날이기도 해서 아내와 나는 남도로 떠날 채비를 했다. 아무래도 고향에 가면 최소한 일주일은 걸릴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