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왜 떼죽음을 할까? 영하의 강추위. 올림픽 공원을 산책 하다가 눈 위에서 잔가지를 물고 가는 까치를 발견했다. 까치는 눈이 묻은 나뭇가지를 물고 비상을 하더니 높은 가지위에 앉는다. 그곳에는 다른 까치 한 마리가 까악 까악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새들은 겨울집을 짓는 것에 대해 서로 의논을 하듯 마주보며 물어온.. 아름다운우리강산/사는이야기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