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전의 봄 고려 태조 왕건이 마셨다는 어수정 약수 한발 벌컥벌컥 들마신다 "어허, 시원하다!" 숭의전을 오른다 홍살문에 핀 벚꽃이 아름답다 숭의전에 이르니 600년 된 느티나무가 초록 옷으로 한창 갈아입고 있다. 태조 왕 건의 원찰 앙암사가 있던 자리 고려 8왕과 16공신의 위패를 모셨다. 고려 8왕..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