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전지 느티나무-겨울풍경 임진강에 휘몰아치는 바람 끝이 차갑다. 고려태조 왕건이 마셨다는 숭의전 입구 어수정御水井도 꽁꽁 얼어 세월을 묶어 놓고 있다. 숭의전지로 들어가는 눈길은 500년 세월을 넘어가듯 멀고 아득해 보인다. 길가에는 벌거벗은 나목들이 추위에 떨며 긴긴 세월 보초를 서고 있다. 삼국을 통..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