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떠나는 마지막 단풍여행 오메, 단풍 다 떨어지네! ▲지리산 연기암 단풍(11월 13일) 지난 19일 이례적으로 때 아닌 폭설이 내려 지리산은 하얀 눈 세상으로 변해 있다. 그러나 폭설이 내리기 직전 지리산의 낮은 곳에는 아직 단풍이 바람에 휘날리며 늦가을 정취를 듬뿍 풍겨주고 있다. 지리산의 단풍은 더디게 들고..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3.11.23
언제나 첫 마음 그대로 인 지리산 언제나 첫 마음 그대로 인 지리산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차 한 잔의 선율… 지리산! 듣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힐링이 되는 것 같은 산입니다. 3개도(전남, 전북, 경남), 5개 군(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에 방대하고 장엄하게 뻗어있는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민족적으로 숭..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3.09.04
단풍으로 불타는 연기암 천왕봉에서, 반야봉, 노고단으로 내려온 단풍은 이제 지리산 자락 골골이 내리막 골짜기에서 불타고 있다. 그 중 화엄사에서 연기암에 이르는 화엄골도 놓칠 수 없는 단풍이다. 화엄사 입구 빨간 단풍이 위로 갈수록 노래지다가 연기암에서 절정을 이룬다. 연기암 대웅전 앞에 서..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11.04
활활 타오르는 지라산의 마지막 단풍! 활활 타오르는 지리산의 마지막 단풍 오메, 단풍 다 떨어지네! ▲연기안에서 바라본 지리산 단풍. 단풍은 마지막으로 활활 타오르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곳 지리산에도 일주일 내내 짙은 안개가 끼었다. 안개는 지리산을 돌아 태극마크를 그리는 섬진강을 따라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욱하다. 19..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