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같은 소낙비 맞으며 덩실덩실 춤을... 천금 같은 소나기가 내리다! 가뭄 끝에 내린 소낙비를 맞으며 덩실덩실 춤을... ▲ 6월 13일 밤 8시 가뭄끝에 천금같은 소나기가 내렸다. 13일 저녁 8시, 금굴산 위로 먹구름이 몰려왔다. 먹구름은 임진강을 휘감고 동이1교 사장교에 닿을 듯 소용돌이 쳤다. 아내와 나는 창밖으로 먹구름을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