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교장이야기 ⑤]월하문(月下門) 유명한 ‘퇴고(堆敲)’의 일화를 남긴 가도의 시 활래정을 지나면 안채로 통하는 월하문(月下門)이 나온다. 월하문 양쪽 기둥에는 두 개의 주련이 걸려 있는데 당나라 시인 가도(賈島, 779~843)의 시 ‘제이응유거(題李凝幽居)’에서 따온 글이다. ‘새는 못가의 나무에서 잠자고(鳥宿池邊樹.. 카테고리 없음 201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