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둥둥 떠내려 가는 임진강 장맛비로 수문을 연 군남홍수조절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군남호수조절지 수문을 열었다. 새벽부터 임지강변에서는 사이렌을 웽웽 요란하게 울리며 대피를 하라고 방송을 한다. 오랜만에 임진강은 흙탕물로 물로 가득하다. 북한 땅 함경남도 마식령에서 발원한 임진강은 길이 254km로 연..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8.02
임진강 쓰레기 7월 5일 토요일 맑음 요즈음 주말이면 연천군 동이리 임진강변은 쓰레기로 온통 몸살을 앓고 있다. 아름다운 주상절리 몽돌강변이 이렇게 쓰레기로 변하다니... 휴지조각, 비닐봉지, 술병, 적쇄, 도시락 껍데기... 주말이면 아름다운 임진강은 온갖 쓰레기들의 집합소가 되고 만다. 도대체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7.09
임진강을 찾는 사람들이여, 당신의 양심은 어디에? 쓰레기와 오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임진강 ▲ 낚시꾼이 버린 부탄가스 깡통 ▲ 지난 현충일 연휴에 연천군 미산면 임진강변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더미 ▲ 행락객이 버린 술병과 깡통 ▲ 야영을 하며 취사를 한 흔적과 버리고 간 불판 적새 ▲ 수풀 속에 버리고 간 쓰레기 ▲ 낚시꾼이 버..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