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처럼 자라나는 잡초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야 비가 그쳤다. 가을비는 제발 멈추어 주어야 오곡이 제대로 영글어 갈 텐데, 하루걸러 비가 내리니 농부들은 걱정이 태산 같다. 잔디를 깎았다. 금년들어 벌써 세 번째 깎는 잔디다. 같은 잔디밭이라도 잔디의 종류가 달라 어느 부분은 길게 돋아나 있고 어느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9.06
잔디관리... 생각보다 쉽지않네! 잔디정원이 있는 집에서 산다는 것... 푸른 잔디정원이 있는 2층 전원주택! 가수 남진의 노래처럼 아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집이다. 포기하지 않는 꿈은 이루어진다더니… 아내와 나는 그토록 갈구 해오던 잔디가 있는 전원주택에서 6개월째 살고 있다. 우리 소유는 아니지만 청정남..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