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에 내리는 함박눈 이곳 연천은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다가 갑자기 함박눈으로 변해가며 이 시각(오전 11시 25분)까지 눈이 펑펑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푸른 강물에서 솟아오르는 춘설 임진강 주상절리에 수만 송이 꽃비가.... 춘래불사춘 春來不似..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3.20
별꽃은 어디로 갔지?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온세상이 하얗에 눈에 파묻혀 있다. 카메라를 챙겨들고 서둘러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지천으로 피어나던 별꽃과 병아리처럼 피어나던 할미꽃은 어찌되었을까? 병아리 털처럼 보송보송하게 피어나오던 동강할미꽃이 눈 속에 파묻혀 잔뜩 웅크리고 있다. 3일전에 찾았던 올림픽공.. 카테고리 없음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