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 일렁이는 평사리 벌판을 걷다 천천히 거닐며 ‘느림의 미학’을… “강변에 죽 늘어선 벚나무가지 틈새로/물비늘 반짝이며 뒤채이던 햇살도/평사리 기웃거리다가/봄빛 따라 달아난다(시조시인 오영희, 섬진강 소견 중에서)” 시인이 노래했듯 물비늘 반짝이는 유장한 섬진강을 따라 평사리로 향했다. ▲황금물결 일..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2.10.13
지리산 형제봉 털중나리꽃과 지리털리풀꽃 우정이 깊은 지리산 형제봉 털중나리꽃과 지리터리풀꽃길을 걸으며.... ▲지리산 형제봉에 아름답게 피어난 털중나리꽃 지리산 팔백오십리, 그 웅장한 파노라마 7월 5일, 참으로 오랜만이 날씨가 청명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마치 가을 날씨처럼 조개구름이 높이 떠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지리..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09